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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평군 상수도보급률 26% 불과 주민 시설확충 요구
한강을 끼고있는 양평군의 상수도보급률이 26%에 불과해 주민들이 상수도시설확충을 요구하고 있다. 뿐만아니라 상수도 혜택을 못받는 주민들이 식수오염 위험이 큰자가수도를 사용하고 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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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해 아픔딛고 「재기의 삽질」/민 관 군 30만명 동원
◎무너진 한강 일산 둑 되쌓기작업 착수/지원비 추경서 3천억 추가/이재민 13만ㆍ사망 실종 백37명 중부 홍수피해집계 중부지역 홍수피해복구가 13일부터 수해지역 전역에서 주민과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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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산ㆍ능곡 “물바다”/한강둑 무너져 범람
◎원당ㆍ벽제도 위험 1만2천가구 침수/백10명 사망ㆍ실종… 이재민 10만/ 한강이 끝내 범람했다. 중부일원을 기습강타한 「가을홍수」는 12일 오전 3시50분쯤 한강 하류 경기도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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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강 수상 레저업체|하천 불법점용 적발
한강변의 일부 수상레저업체가 허가면적에 비해 최고 4배나 초과한 하천면적을 불법 점용했다가 적발돼 거액을 추징당한 것으로 드러났다. 19일 서울시가 국회에 낸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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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악산에 지하배수지/9월 착공/직경 5m… 4.6㎞ 굴 2개 뚫어
◎서울북부지역 식수난 해결/95년말 완공/밤에 물채워 낮에 공급 서울 북악산에 국내 최초로 물터널식 대형 지하배수지가 건설된다. 서울시는 서울북부지역의 물공급을 획기적으로 개선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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규제 완화싸고 “줄다리기”/국토활용(신경제 쟁점:3)
◎공장용지등 늘어나는 수요위해 개발 불가피/기획원 건설부/국토훼손·투기유발등 오히려 부작용만 크다/농림부 환경처 한정된 국토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까. 신경제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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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일 피서지 “인산차해”/산과 바다에 270만명 북적
◎서울∼설악 12시간 고행길/17명 익사·실종… 야영객 헬기구조도 장마후 바캉스 행렬의 대이동이 시작된 지난 주말과 1일 각 피서지에는 올들어 최대의 피서인파가 몰려든 가운데 피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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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 상수원 곡릉천 오염 십각,생활.공장폐수.쓰레기 방치
고양시민 절반이 마시는 식수의 수원이 되고있는 곡릉천 상류지점이 심하게 오염되고 있다. 특히 상수원보호구역인 경기도양주군장흥면삼상리 장자원다리에서부터 고양시 선유동 구간이 심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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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양 온달동굴 본격 개발
천연기념물 제261호인 충북단양군영춘면 남산기슭의 온달동굴(南窟)이 본격 개발된다. 온달동굴은 약 2억4천만년전에 생성된 길이 6백80m의 중규모 석회암동굴로 특히 천장과 벽에 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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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쉼] 9월 호수 낭만 드라이브
호수는 작다. 개중 제법 큰 규모를 자랑한 것들도 있지만, 그렇다고 바다에 비할 바는 아니다. 하지만 호수의 미덕은 따로 있다. 담수라 갯내 없이 깔끔한 게 하나고, 땅이 품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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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계천에 독극물이 유입된다면…
청계천 상류에 누군가에 의해 의도적으로 혹은 부주의에 의한 사고로 독극물이 유입된다면 최하류까지 도달하는데 얼마나 걸릴까.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조용모 연구위원은 9일 청계천의 유속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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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의 대동맥 올림픽대로…이렇게 달린다
▲암사동방면은 편도 2차선. ▲올림픽대로에서 천호대교 운행차량은 우회차선으로 대교·광진교 밑을 지나 우회전. ▲김포방면에서 운행차량은 원하는 방향의 화살 표시대로 운행. ▲암사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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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감시 6개 지방청 오늘부터 차례로 개문
환경오염의 효과적인 측정·지도·단속등 환경감시와 보전기능을 담당할 6개지방환경지청이 8일 상오 서울환경지청 개청을 시발로 차례로 업무를 시작한다. 6개지방환경지청의 개청일자 및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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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수교 물에 잠겨 오늘밤에나 수위 줄듯
잠수교가 29일0시47분부터 차량통행이 전면금지 됐다. 한강상류댐의 방류로 매시간 20여㎝씩 수의가 상승,29일 상오3시30분쯤부터 상판까지의 높이6·5m를 넘어 완전히 물에 잠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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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부,4대강 오염행위 집중단속
환경부는 18~20일 환경단속공무원 1백57명을 투입, 전국 4대강 상수원및 취수장 상류지역에 위치한 7백43개 업소를 대상으로 수질오염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. 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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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강 결빙…작년보다 14일 빨라
소한 추위가 6일째 기승을 부리면서 11일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이 얼었다. 한강 결빙은 평년 (1월 7일) 보다 4일 늦은 것이지만 지난해 (1월 25일) 보다 14일 빠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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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수원 보호 추가지정 싸고 서울-경기 또 마찰
팔당호 주변 한강에 대한 상수원 보호구역 추가지정 문제와 관련, 서울시의 추가지정 요구에 경기도에 이어 해당 자치단체가 반발하고 나서 마찰을 빚고 있다. 남양주.구리.하남등 해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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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“안동댐 물로 상수도 공급” 경북 “방류 줄면 낙동강 더 오염”
겨울 가뭄 속에 곳곳에서 ‘물 전쟁’이 벌어지고 있다.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먹겠다는 인간적 욕구가 그 발단이다. 남강댐(진양호) 물을 두고 부산과 경남도가 대립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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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의경영일기]쓰레기 수송, 한강을 이용하자
얼마전 출국차 김포공항으로 가는 도중 올림픽도로를 지나게 되었다. 한가로이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출장계획을 정리하고 바빠 잊고 지내던 여러가지 일들도 생각하고 있었다. 순간 요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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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V 중앙일보] 허블 망원경이 보내온 '나비 성운'…중력에 의한 '우주의 드래곤'
“남성도 강간 피해자에 포함”…강간·혼빙간·간통 논의 잇따라 9월 10일 TV중앙일보는 '여성 보호' 위주로 돼 있는 '성 관련' 형법을 고쳐야 한다는 움직임 소식으로 시작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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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누·카약·래프팅 보트로 180㎞ 울트라 마라톤
물길 마라톤이 열린다. 대한래프팅협회는 17일부터 21일까지 ‘180 패들링 마라톤’을 개최한다. 패들링(paddling)은 노를 젓는다는 뜻이다. 패들링 마라톤은 카누나 카약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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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을 살리자] ④ 남한강
16일 오전 충북 단양군 영춘면 하리 남한강변 온달관광지. 고구려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에 얽힌 전설·설화를 바탕으로 조성된 고구려 테마형 관광지(9만7000㎡)다. 이곳에서는 온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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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어있는 알짜 피서지 안내 - 미천골계곡.화양동구곡등
휴가철이다.밀려오는 파도소리에 갈매기가 춤추는바다.시원한 물에 발 담그고 어린이들의 물장난과매미소리에 쌓였던 피로가 풀리는 계곡-.사람들의 마음은 이미 일상을 떠나 바다와 산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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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우끝 색다른 재미
폭우로 한강물이 불어나자 5일 오후 서울 잠실 탄천에서 시민들이 상류에서 떠내려온 물고기를 잡으며 즐거워하고 있다. 최승식 기자